[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해외건설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김영태 교수가 8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7일까지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왼쪽)과 김영태 신임 부회장이 취임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김영태 신임 부회장은 미국 미시간주립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와 자원개발 및 도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동 대학의 국제대학 조교수를 지냈다. 최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직을 역임했다. 또 도시분야 전문가로써 지난 2018년 출범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비상임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교수 재직시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가동해 인프라 공적개발원조(ODA)사업과 우리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지원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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