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사진/CJ제일제당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오뚜기밥에 이어 햇반도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국내 즉석밥 가격이 줄줄이 오른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달 말 햇반 가격을 6~7% 인상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이 햇반 가격을 올리는 건 2019년 2월 이후 2년 만이다.
오뚜기도 설 연휴 이후 오뚜기밥 가격을 7~9% 정도 인상할 계획이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9월 오뚜기밥 가격을 8% 올린 바 있다.
동원F&B도 지난달 쎈쿡 7종 가격을 기존 보다 11% 오른 1500원으로 조정했다.
이처럼 식품업계가 줄줄이 즉석밥 가격을 올리는 까닭은 쌀 가격이 오른 탓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쌀(상품·20kg) 도매가격은 평균 5만718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평년(4만1519원) 대비 37.72% 오른 금액이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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