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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전액기부 “총 2억4천 기부, 19살 마지막 업적”
2021-02-05 00:51:07 2021-02-05 00:51:0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래퍼 이영지가 전액기부를 했다.
 
이영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4천 기부. 202019살의 마지막 업적을 기부로 달성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고 영광스러울 따름입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랑 같이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 오래 기다리셨죠? 어려움에 처하신 다양한 분들께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단순 기부 금액을 기부단체에 맡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단체와의 상의를 통해 직접 금액을 세분화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기부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성금을 기탁한 확인서를 공개했다.
 
이영지가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위기 가정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이영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메시지 나가지마가 담긴 폰 케이스를 직접 제작, SNS에 공개해 수익금 전액 기부를 약속했다.
 
이영지 전액기부.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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