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창동 찾은 서정협 “천지개벽할 것, 나도 이사오고파”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등 현장방문 행보
입력 : 2021-01-05 19:50:33 수정 : 2021-01-05 19:58:40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단일사업으론 서울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입니다.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만큼 각 세부 사업들이 늦어지지 않도록 필요한 의사결정을 진행하겠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차질없는 진행을 약속했다.
 
서 권한대행은 5일 오후 민생경제 현장인 도봉구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의 대표적 베드타운인 창동 일대는 국내 최초의 콘서트 전문공연장인 ‘서울아레나’를 비롯해 사진미술관, 로봇과학관, 복합문화유통센터, 복합환승센터, 씨드큐브창동, 창동민자역사, 창동아우르네 등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진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재생 중이다.
 
인근 건물 옥상에 올라가 창동 일대를 둘러본 서 권한대행은 가장 기대하는 사업으로 서울아레나를 꼽았다. 또 “신경제중심지가 조성되면 배후단지가 만들어져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사와 동네 풍경이 많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권한대행은 “제 임기가 3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레나 컨소시엄을 다시 정리하고,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문제를 마무리하는 등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며 “하나의 사업이 지연되면 다른 사업까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의사결정을 앞두고 도면에만 의존하기보다 현장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5일 창동 신경제중심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박용준기자
 
이어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가 창업 및 문화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씨드큐브 창동’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와 혹한 속에서 일하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해 11월 개관한 세대공유형 일자리 복합지원시설 ‘창동 아우르네’를 방문해 일자리 지원 ‘서울창업허브 창동’, 중장년 세대 취·창업 지원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청년 창업가 예술가 위한 공공주택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 시민단체 활동공간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창동 일대를 둘러본 서 권한대행은 “완성되면 인근 주민들이 정말 좋아하겠다”, “나도 이 동네에 이사오고 싶다”, “진행상황을 확인하러 다시 오겠다”며 현장 진행상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 권한대행은 “지역이 굉장히 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되고 상권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설들이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이다. 창동으로는 문화·예술인이, 상계 쪽엔 바이오메디컬단지가 들어서 젊은 과학자나 의료진들이 몰려 동네 자체가 창조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 권한대행은 창동 신경제중심지에 이어 노원구 에 지난해 10월 문 연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찾아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가 조성한 초등 돌봄시설이다. 지난해 10월 노원구 1호 시설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동작구까지 총 2곳이 시범 운영하고 있다. 1호는 핀란드형 초등 돌봄모델을 적용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돌봄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5일 창동 신경제중심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박용준기자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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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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