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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안과 질환 전용 보험 출시
2021-01-05 14:52:16 2021-01-05 14:52:16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안과 질환을 보장하는 '밝은눈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눈 검사·치료에 필요한 '눈(안와)안심보장치료비'를 기본 보장한다. 눈 질환 사전 예방을 위한 특정검사비를 연간 3회(1일 1회), 특정처치 및 수술비와 특정수술비를 각각 연 1회 보장한다. 시력개선을 위한 안검내반· 안검하수 수술, 맥립종 (눈다래끼) 절개 등과 같은 눈 관련 시술도 보장한다.
 
또 안구안심보장진단비 특약으로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각막혼탁, 원추각막 등 망막과 각막에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질환과 일상생활 중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는 등 안구에 발생할 수 있는 특정상해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우연한 사고로 안경렌즈나 테가 파손됐을 경우 실손 비용을 보상하는 '안경파손비용' 특약도 마련했다.
 
이 상품은 15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5년, 10년,  20년 만기로 갱신을 통해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질병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노년 백내장이 다빈도 질병 입원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결막염, 굴절 및 조절장애, 눈물계통 장애 등 안과질환이 외래 치료 항목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안과치료비 청구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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