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모바일인증서,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선정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정부24·국민신문고 등 공공웹사이트서 이용 가능
2020-12-21 17:30:42 2020-12-21 17:30:42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22일 KB모바일인증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세청, 정부24, 국민신문고 등의 주요 공공분야 사이트에서 기존 공인인증서 이외에 간편서명서비스를 도입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9월말 시범 사업의 후보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KB모바일인증서를 발급 받은 고객은 내년 1월부터 공공웹사이트에서 연말정산, 증명서 발급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에 출시된 KB모바일인증서는 현재 600만명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월평균 인증 건수는 약 2600만건에 달한다. KB모바일인증서는 KB스타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고,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모바일인증서는 인증서 유효기간이 없어 매년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KB금융그룹 내 KB증권, KB카드,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 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하면 연말정산, 민원서류 발급 등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더욱 다양한 매체에서 간편하고 편리한 비대면 거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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