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스케치]옵션 만기 후폭풍, 지수 끌어내려
프로그램 매도세 강해... 지수 상승에 걸림돌
입력 : 2008-05-09 09:38:00 수정 : 2011-06-15 18:56:52
지수가 사흘째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9일 코스피지수는 0.36% 오른 1854.73p로 개장 후 9시26분 현재 0.62% 하락한 1836.29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77% 오른 654.25p를 기록 중이다.    
 
유가(WTI)가 123달러 69센트까지 오르는 등 고공행진에도 불구 월마트의 실적 호전소식과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하는 등 호재성 재료의 힘으로 미 증시가 반등했지만 국내 증시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9시29분 현재 108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932억원의 순매수, 외국인은 6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지속 여부는 다소 불투명하다.
 
프로그램은 9시31분 현재 차익과 비차익의 매도가 크게 드리우며 1787억원의 순매도로 지수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의료정밀, 금융, 의약품 순으로 하락률이 깊게 나타나고 있고 운수장비, 철강금속업종만이 업종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 현대제철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GS건설,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현대차 등은 순매도하고 있다.  
 
9시 34분 현재 삼성전자(-0.27%)가 약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STX(4.21%), 현대중공업(1.23%), 현대미포조선(1.89%) 등 조선주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9시 36분 현재 국민은행(-1.80%), 신한지주(-1.85%) 등 은행주를 필두로 금융주의 하락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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