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주 말까지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들과의 면담을 마무리하고 650명의 희망퇴직자를 결정했다.
이는 삼성생명이 지난 2007년 11월 희망퇴직을 실시한 지 2년 6개월만이며 상장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희망퇴직으로 재작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으로 시행된 것.
삼성생명은 지난 6월17일부터 과장급 이상 부장급 이하 일부 중간 간부를 비롯해 근속연수 10년차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 바 있다,
대상 직원에게는 적정 위로금을 지급하는 한편 6개월간 재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대한생명(088350)은 지난해 4월 650명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ING생명도 지난해 7월 1250명 가운데 190명이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금호생명도 지난해 9월 만 10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893명 가운데 135명이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