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금리동결에 금융주 동반 하락
ECB 기준금리 4.00% 유지
2008-05-09 06:43:34 2011-06-15 18:56:52
유럽 주요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2%(9.80포인트) 오른 6270.80을 기록했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0.4%(19.73포인트) 떨어진 5055.58을, 독일 DAX30지수는 0.1%(4.35포인트) 내리며 7071.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의 금리 동결 발표에 금융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ECB와 BOE는 기준금리를 각각 기존의 4.00%와 5.0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리 동결 발표 후 진행된 장 끌로드 트리셰 ECB 총재의 기자회견 역시 악재로 작용했다.
 
트리셰 ECB 총재는 이날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앞으로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며 ECB의 금리 인하 여지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영국 2, 3위 은행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과 바클레이가 각각 1.9%, 2.5% 하락했다.

한편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벨기에 인베브는 예상 밖의 분기 순익 감소 발표로 5.9% 급락했
다.
 
인베브는 1분기 순익이 고유가와 원료비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2억 4900만유로(3억8100만달러)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진선 기자(js48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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