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흥국생명은 보호아동시설인 그룹홈 청소년에게 사회진출 및 자립을 돕는 '자립키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립키트는 이불세트와 수면등, 비타민제, 침대 트레이, 음성인식 스피커 등 혼자 지낼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 물품으로 구성됐다. 건강, 주거, 취업 등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복지 서비스를 정리한 핸드북도 포함됐다. 그룹홈 청소년 중 2021년 졸업예정자인 21명에게 전달됐다.
그룹홈은 흥국생명이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해 온 보호아동시설로 부모님의 학대, 사망, 경제적 곤란 등의 이유로 가정이 해체된 아동에게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7인 이하의 생활시설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그룹홈은 만 19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라며 "흥국생명은 이런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립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사진/흥국생명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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