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이용 소비자 늘었다…전년비 46% 상승
차량 이용 소비자 40% '자동결제' 마이 디티 패스 활용…회원수 150만명 돌파
2020-12-09 13:34:40 2020-12-09 13:34:40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차량에서 주문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통한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마이 디티 패스(My DT Pass)를 통한 주문 건수는 5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마이 디티 패스를 등록한 회원수는 12월 현재 누적 기준 150만명을 넘어섰다. 차량 이용 소비자 10명 중 4명은 마이 디티 패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설명이다.
 
마이 디티 패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사전에 등록한 차량 정보를 통해 드라이브 스루 주문 시 결제 수단을 제시하지 않고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2018년 스타벅스는 현장에서 결제 과정 없이 바로 출차가 가능하도록 해 차량의 체류 시간을 줄이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오고 있다. 마이 디티 패스를 비롯해 화상 주문 시스템, 사이렌 오더를 통한 주문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8월에는 드라이브 스루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2Km에서 6Km로 확대하기도 했다.
 
모델들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마이 디티 패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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