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SGC이테크건설은 27일 열린 ‘2020 대한민국 건설품질경영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건설품질경영대상은 건설산업 품질경영시스템(QMS)의 올바른 정착과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위해 매해 품질경영 우수기업 및 사업장을 선정한다.
SGC이테크건설이 수상한 현장은 ‘SGC그린파워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공사현장’으로, 플랜트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공사가 진행 중인 수상 현장은 계획 단계 리스크 파악 및 관리, 시공 단계 품질 리스크 관리 등 사내 리스크 관리절차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했고,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는 예방품질 활동 강화, 공사기간 단축과 작업환경 안정성 확보에 힘을 쏟았다. 회사는 품질경영시스템(QMS) 정착을 통한 내실 강화를 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시스템화된 전사 품질관리 제도를 효과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사장은 “품질 개선을 위한 신기술 적용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품질관리에 엄격한 시스템을 적용해 건설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GC이테크건설은 27일 ‘2020 대한민국 건설품질경영대상’에서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이테크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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