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지주가 미국 다우존스가 지난 14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8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신한지주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처음이다. 기후변화 대응전략,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정보 및 시스템 보안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DJSI 8년 연속 편입은 그룹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자산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감축,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고 경제, 사회, 환경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일류 신한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한지주는 지난 15일 2050년까지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방콜롬비아(콜롬비아), ANZ(호주),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를 비롯한 전 세계 25개사가 편입됐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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