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비대면 종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언택트 기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언택트 기부서비스는 대면?집합활동 금지 및 언택드 문화 확산에 따라 종교기관과 고객의 안전 및 거래 편의성을 위해 기획됐다. 종교기관이 신한은행의 기부금 계좌를 개설하면 계좌와 연결된 URL을 받을 수 있다. 이 URL을 신도들에게 발송하면 기부를 원하는 신도들은 URL을 통해 휴대폰 인증만으로 기부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별도의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없이 종교기부금을 납입할 수 있고 신한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타행계좌에서도 출금이 가능해 어렵지 않게 기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조계사와 아름다운 언택트 기부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계사 전용 기부페이지'를 최초로 신설했다. 조계사는 불교 최대 종단인 조계종의 대표사찰로 조계사 불자들은 해당 URL로 접속해 조계사로 언택트 기부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소재 조계사 관음전에서 조계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이명구 신한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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