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신임 수협은행장 취임…수익확대·어업인 지원 과제 제시
2020-11-11 12:52:21 2020-11-11 12:52:21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김진균 신임 수협은행장이 11일 취임해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수협은행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김 행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첫 내부출신 은행장으로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책임은 막중하고 갈 길은 멀다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마음가짐으로 수협은행을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행장은 재임기간 중 공적자금 상환을 위한 수익창출 기반 확대,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수협은행의 사명은 어업인과 회원조합의 지원"이라면서 "수산정책자금 적기 공급, 회원조합 지원기능 확대, 상호금융사업과 은행간 협업"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행장은 수협은행의 지속 성장을 위해 7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조직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 △수익창출 능력 배가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고객중심체제 구축 △노사 관계의 소통과 협력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등이다.  
 
한편 취임식을 마친 김 행장은 곧바로 본사 부서를 순회해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2년 간의 은행장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진균 신임 수협은행장이 11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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