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윈도 드레싱 앞두고 업종 대표주 관심
2010-06-28 16:46:39 2010-06-28 16:46:39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출연: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원
 
1. 이제 곧 7월인데 시장 어떻게 보시는 지요?
 
남유럽 재정위험 완화
7월 스페인을 중심으로 국채만기가 집중되면서 남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ECB의 유럽 국가 채권 매입 지속과 ECB와 FRB간의 달러 스왑의 유동성 공급라인 확보 등 글로벌 공조 개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EU-IMF가 공동 참여하는 7,500억 유로규모의 재정안정 매커니즘 작동으로 채무불이행 위험이 경감되며 유럽 재정리스크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실적 호조가 펀더멘털 호조세를 재확인
국내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 전체 증감을 살펴보면 증가율은 둔화되겠지만, 절대 이익규모가 지속해서 증가되면서 국내 경기회복 기조와 기업이익 증가를 재확인 시켜줄 것으로 판단된다. 09년 글로벌 경기침체가 오히려 97년 외환위기를 넘어오며 체질적으로 개선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하였고, 09년 이후 글로벌 경기회복이 진행되는 동안 그에 따른 수혜를 국내 기업들이 받게 되면서 이익 역시 08년 최고 수준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의 상승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2. 국내 주식형 펀드가 일 2,000~3,000억원가량 출회되고 있는데 펀드 환매에 따른 시장 영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환매가 출회되며 투신권 매수여력이 약화되는 모습. 그렇지만, 기관의 또 다른 축인 연기금 매수세가 지속되며 수급 부담을 해소시켜주고 있다는 판단. 4월에도 일 평균 1,450펀드환매 물량이 출회되어 수급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지만, 이 때문에 시장이 급락했다기 보다는 상승 탄력을 둔화시키는 정도로만 작용했음
 
3. 투자전략은?
 
탄력적인 상승보다는 11개월 박스권 상단인 1,723p에 안착하기 위함 제한된 등락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정시 저가매수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6월말 윈도우 드레싱을 앞두고 업종 대표주로 관심을 압축하고, 2분기 어닝시즌 돌입이 가까워 지는 만큼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는 it, 자동차 관심 유지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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