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현대차·기아차 제로원과 모빌리티 협업 MOU
2020-11-02 15:14:48 2020-11-02 15:14:48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현대해상은 현대차·기아차 제로원과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제로원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과 황윤성 현대자동차 오픈이노베이션투자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로원은 현대차그룹 내의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빌리티 분야 우수 스타트업 공동 지원 과 협업 방안 모색, 향후 후속 투자 기회 공유 등의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를 이용하는 고객의 리스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보유한 현대차 제로원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보험업과 연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차그룹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디벨로퍼스를 활용한 다양한 UBI자동차보험상품 개발 및 AI 기반 통합모빌리티(Multi-Modal)서비스 이용고객을 위한 온디멘드(On-Demand) 보험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해상이 지난달 30일 현대차·기아차 제로원과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황윤성 현대·기아차 제로원 오픈이노베이션투자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해상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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