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출구전략 제각각 우려..'아직은 일러'
"세계 각국 공조해 경제 성장 강화해야"
2010-06-27 10:47:3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 장관이 G20 정상회담에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공조해 경제 성장 강화에 초점을 맞춰할 때"고 주장했다.
 
26일 CNBC에 따르면, 가이트너 장관은 출구 전략 시기와 관련해 "세계 각국마다 딴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G20 국가들이 세계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실천한다면, 강력한 경제 성장을 맛볼 수 있을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유럽 지도자들이 재정 지출 긴축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세계 경제 회복이 고르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경제 부양책을 너무 빨리 거둬들임으로써, 1930년대 경제 대공황과 같은 위기가 다시 찾아 올까봐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 G20에 참여할 지도자들에게 "출구전략을 너무 빨리 시행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직은 출구전략을 시행할 때가 아니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중국의 유연한 환율 운영 발표와 관련해 가이트너 장관은 "중국 스스로는 물론이고, 무역 파트너들과의 공평한 경쟁을 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조치였다"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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