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성장률 전기대비 1.9% 성장…올해 첫 '플러스'
한은,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2020년 1분기 이후 최고치
입력 : 2020-10-27 08:00:00 수정 : 2020-10-27 08:01:32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올 3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9% 성장했다.
 
27일 한국은행은 '2020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서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9%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27일 한국은행은 '2020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서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1분기 2.0% 성장이후 최고치다.
 
민간소비는 감소로 전환하고 건설투자의 감소폭이 확대됐으나 수출 및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 전환했다.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의류 등) 등이 줄어 0.1% 감소하고, 건설투자가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7.8% 떨어졌다. 하지만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6.7% 증가했으며 수출은 자동차,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15.6% 늘었다.
 
경제활동별로는 건설업의 감소폭이 확대됐으나 제조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서비스업도 증가 전환했다. 농림어업은 축산업을 중심으로 1.8% 증가했고, 제조업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늘어 7.6% 확대됐다. 서비스업은 의료·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 등이 늘어 0.7%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5.5% 감소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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