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5% 상승 마감…2400선 회복
입력 : 2020-10-12 16:03:54 수정 : 2020-10-12 16:03:54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0.5%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 '사자'에 0.2% 올랐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7포인트(0.49%) 오른 2403.73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휴 기간 강세를 보인 미 증시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며 "특히 중국의 항공기 이용객수 및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85억원, 8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342억원을 팔며 7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유통업(2.22%), 운수창고(1.46%), 종이·목재(1.39%), 증권(1.23%), 전기·전자(1.1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서비스업(-0.81%), 철강·금속(-0.70%), 운송장비(-0.6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셀트리온(068270)이 4.39% 치솟았다. SK하이닉스(000660)(3.14%)와 삼성전자(005930)(1.17%), LG생활건강(051900)도 강세를 보였으나, NAVER(035420)(-2.99%), 카카오(035720)(-1.98%), LG화학(051910)(-2.89%), 삼성SDI(006400)(-1.12%) 등은 부진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88포인트(0.22%) 상승한 873.5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1538억원을 팔고 나갔다. 개인은 202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쳤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종목별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제넥신(095700)(5.13%), CJ ENM(035760)(3.66%), 셀트리온제약(068760)(2.54%) 등은 상승했으나 카카오게임즈(293490)(-7.36%), 씨젠(096530)(-4.01%)은 급락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0.56%) 내린 1146.80원에 장을 마쳤다.
 
사진/뉴스토마토DB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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