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전국 분양 큰장…10월까지 3만여 가구 공급
2026-09-24 10:33:06 2026-09-24 10:33:06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추석 연휴 이후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에서 4만8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6만5598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중 4만882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월별로 보면 이달 말과 10월에 각각 3317가구와 3만66가구 공급이 예정돼있습니다. 가을 분양 성수기에 맞춰 전체 물량 가운데 약 61%가 10월에 집중됩니다. 오는 11월에는 1만5446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서울에서 일반분양은 2398가구가 예정됐습니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가칭)가 183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서초구 신반포22차 재건축에서도 28가구가 일반에 공급됩니다.
 
경기도는 전국 분양 물량의 35.3%에 달하는 1만7219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평택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2122가구)'와 화성 동탄 '아크메르 동탄(1808가구)'이 대표적입니다. 인천에서도 571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부평구 ‘산곡역 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1289가구와 계양구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1110가구 등 대단지 공급이 예정돼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충남의 일반분양 예정 물량이 5113가구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충북 3667가구, 경북 3617가구, 대전 3167가구, 부산 1576가구, 전남광주 1387가구, 세종 1356가구, 대구 1349가구 순입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연휴 직후 밀려 있던 주요 사업장들이 10월에 집중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며 "통장 소진 전 자금 계획과 단지별 경쟁력을 면밀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청약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