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네이버가 미국 내 웹툰 사업을 담당하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24만5000주를 3975억원에 취득하기로 확정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웹툰 사업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이날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공시를 통해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주식 24만5000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28일이며, 주식은 현금으로 취득한다. 취득 후 소유주식 수는 총 218만5305주이며, 지분비율은 67.39%다.
앞서 네이버는 올해 1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알리며 취득주식 수, 취득 후 소유주식 수 및 지분 비율과 취득 예정 일자 등은 확정 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19년 미국 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000만명을 돌파하며 성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1400만명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보유하며 생태계를 넓히는 중이다.
네이버웹툰CI.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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