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소방관 순직 비보에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
정부당국에 "추가 희생 없도록 국가적 역량 총동원해달라"
2022-03-08 10:50:32 2022-03-08 10:50:32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형 산불 지원 업무를 하던 소방관의 순직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윤석열 페이스북 캡처)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8일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의 비보에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방관의 기도'라는 제목의 시 한 편과 함께 순직한 소방관을 애도했다. 그는 순직 소식에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과 동료 분들께도 깊은 위로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충남소방본부 소속 고인께서는 남다른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춘 소방영웅이셨다. 현장에 투입된 후 격무에도 밤낮 없는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다고 한다"며 "국민을 지키고 구조하는 분들의 충분한 안전조치는 저를 포함한 남은 모두의 과제"라고 했다. 정부를 향해서도 "고인의 순직을 인정하고 추가 희생이 없도록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소방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과 함께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소방관의 기도'를 공유한다"며 '소방관의 기도'라는 시를 함께 게재했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