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걸그룹 스테이씨 "다양한 장르로 풀어낸 틴팝"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국내외 매체·평단 호평가…한국대중음악상 2개 부문 후보
2022-02-21 15:41:46 2022-02-21 15:41:4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항상 앨범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또 뭔가 해내고 있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르를 뛰어넘는 게 이제는 고유의 색깔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세대 걸그룹 스테이씨(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로 돌아왔다.
 
데뷔곡 'SO BAD'에 이어 지난해 'ASAP', '색안경(STEREOTYPE)'까지 연달아 히트시킨 뒤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이전 활동들은 데뷔 직후라 부담도 긴장도 많이 됐는데, 이번 앨범에는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룹은 데뷔 직후 국내외 음악 매체와 평단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 미국 애플뮤직과 샤잠이 선정한 '2022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 2월 '2022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케이팝-노래'(곡 'ASAP')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팬데믹 시기 데뷔한 이른바 '코로나 신인'이지만 틴팝이라는 장르의 밝은 특수성과 틱톡, 릴스, 쇼츠 등 디지털 숏 콘텐츠 상에서의 붐이 이들을 조명 아래 올려 놓고 있다. '멜론 뮤직 어워드', '골든디스크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등 국내 주요 음악시상식에서도 10관왕의 기록을 썼다.
 
"상이 하나하나 늘어갈수록 책임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상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더 힘을 내고 멤버들과 똘똘 뭉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시은)
 
스테이씨.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신보 ‘YOUNG-LUV.COM’에는 록, 메탈 코드 활용부터('영러브')부터 R&B('버터플라이'), 하우스 팝 기반의 사운드('RUN2U')까지 다채로운 장르 안에서 변주하는 틴팝이 돋보인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달려가겠다'는 가사도 장르와 어우러진다.
 
하이업 대표 프로듀서이자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걸그룹 히트곡을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을 필두로 히트메이커 전군, BXN,신예 프로듀서 FLYT, will.b 등 작가진들이 뭉쳤다.
 
"그간 해보지 않던 장르에 도전하면서 멤버들 각자의 보컬과 장르 폭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윤)
 
블랙아이드필승이 스테이씨를 세팅하면서 중점에 둔 것은 기존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다. 메인 보컬, 댄서, 비주얼이라는 큰 틀을 깨고 멤버 전원의 특색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해외 매체와 평단의 좋은 반응에 대해 멤버들은 이날 "국내외에서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깜짝 놀랐다. 아직은 다른 국가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소통 창구가 많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면 빠른 시간 내에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스테이씨.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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