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추천영화)‘경관의 피’ 외 4편
2022-01-07 16:30:00 2022-01-07 16:30: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얼마 만의 경쟁인지 너무 반갑다. 20일 이상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독주하던 극장가 상황이 뒤바뀔 분위기다. 한국영화 경관의 피가 합류했다. 꽤 든든한 합류다. 지난 연말 위드 코로나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으로 극장 영업시간 제한조치가 내려지면서 모두 개봉을 연기했던 한국영화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연초 강행을 선언한 경관의 피의 초반 스타트가 좋다. 개봉일 당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2일 차에 다시 한 계단 내려 앉았지만 불과 1900명 차이다. 할리우드 대작과 한국영화 기대작의 흥행 경쟁이 오랜만에 성사된 셈이다. 이런 분위기가 이달 말 설 연휴 시장까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주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베네딕트 컴버배치
감독: 존 왓츠
개봉: 12 15
누적 관객 수: 6298536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피터 파커는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각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이 나타난다.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해 스파이더맨에게 깊은 원한을 가진 숙적들의 강력한 공격에피터 파커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토마토 추천평: 영화 감상 중 분명 만세를 부르는 자신을 보게 된다
토마토 별점: ★★★★★+★
 
 
경관의 피
 
주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감독: 이규만
개봉: 15
누적 관객 수: 114394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수트, 외제차를 타며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어느 날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된다. 강윤이 특별한 수사 방식을 오픈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이 함께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강윤은 민재가 자신의 뒤를 파는 두더지, 즉 언더커버 경찰임을 알게 되고 민재는 강윤을 둘러싼 숨겨진 경찰 조직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토마토 추천평: 당신 어느 쪽인가
토마토 별점: ★★★
 
 
2게더
 
감독: 가스 제닝스
개봉: 15
누적 관객 수: 78468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에게 레드 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최고의 스테이지에 서기 위한 경쟁은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고, 버스터 문은 완벽한 라이브를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지션 클레이(보노)를 캐스팅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하는
 
토마토 추천평: 지금 어깨춤을 추고 있진 않은지
토마토 별점: ★★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주연: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리스 이판
감독: 매튜 본
개봉: 12 22
누적 관객 수: 848495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모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광기의 시대.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그가 비밀리에 운영 중인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최초 미션이 시작된다. 베일에 감춰졌던 킹스맨의 탄생을 목격하라.
 
토마토 추천평: 프리퀄에만 집중한 프리퀄
토마토 별점: ★★★
 
 
해피 뉴 이어
 
주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감독: 곽재용
개봉: 12 29
누적 관객 수: 215342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는 호텔리어소진그런 소진의 속도 모른 채 여자친구영주와의 초고속 깜짝 결혼을 발표하는승효모든 걸 다 가졌지만 짝수 강박증으로 고생하는 호텔 대표용진뮤지컬 배우의 꿈을 접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하우스키퍼이영공무원 시험 낙방 5 년 차,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호텔 투숙객재용에게 걸려온 뜻밖의 모닝콜 오랜 무명 끝 전성기를 맞이하고 함께하는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가수이강과 매니저상훈’ 40년 만에 우연히 첫사랑캐서린을 다시 만난 호텔 간판 도어맨상규매주 토요일 호텔 라운지에서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는 맞선남진호까지. 그들 모두에게 행복한 연말이 될까.
 
토마토 추천평: 뻔해도 그 감동은 반갑다
토마토 별점: ★★☆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