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부터 사이버보안까지"…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 개막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개최
과학기술 성과·다채로운 과학문화 콘텐츠 마련
2021-12-22 11:20:00 2021-12-22 11:20:00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과학대전에서는 국내 과학기술의 현 주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국가필수전략기술’ 등 주요 연구개발 성과 전시,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기술 진로 컨설팅, 온라인 포럼·세미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강화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도입 △사전예약제 운영(문진표 제출) △관람객 인원제한(6m²당 1명) 등을 실시하고, 전시관 주요 콘텐츠 체험현장을 온라인으로 병행 송출하며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해, 우수과학자 포상 등 과학기술인들을 격려하고, 상온에서 작동하는 양자컴퓨터, 세계 최초 한국어 초거대 인공지능 융합서비스 등 우수 과학기술 성과를 직접 살펴보며 체험했다.
 
개막식에 이은 오후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이 참석해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시상하고, 국가필수전략기술부터 주요 연구개발 성과, 과학문화 콘텐츠 등 전시부스를 두루 살필 계획이다.
 
임혜숙 장관은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고효율 수전해 기술,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응급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지원하는 AI 앰뷸런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보이는 112 기술,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과학소양을 증진시키는 생활과학교실 등을 살펴보고 과학기술인과 민간기업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과학대전에는 출연연·대학·기업 등 연구기관 및 과학문화 단체 등 130여개 기관이 참여해 국가필수전략기술관, 연구개발관,  과학문화관, 온라인 포럼·세미나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국가필수전략기술관’에서는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대응해 국가 생존을 좌우하는 필수전략기술 육성의 필요성을 전한다. 아울러 이날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국가 필수전략기술 선정 및 육성·보호 전략'에 따라 선정된 10개 국가필수전략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10개 국가필수전략기술은 인공지능, 5G·6G. 첨단바이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수소, 첨단로봇·제조, 양자, 우주·항공, 사이버 보안이다.
 
‘온라인 포럼·세미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공동포럼, 기술패권경쟁시대 우리나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전적 연구개발 포럼, 기초연구포럼, 수소포럼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포럼 및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 채용박람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과학대전을 통해 과학기술의 다양한 성과를 체험해보시기 바란다"면서 "정부는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보호, 기후·복지·교육·치안과 같은 국민 일상에 밀접한 분야에서 과학기술 활용 촉진, 연구자의 안전한 연구몰입 환경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대전 포스터. 사진/과기정통부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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