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 획득
2021-11-15 14:11:43 2021-11-15 14:11:43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져 있는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본인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 동안 빅·핀테크 및 은행, 카드, 증권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KB손해보험은 자사 모바일 플랫폼인 KB손해보험 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해 2022년 1분기 중 대고객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방향으로는 △개인자산관리서비스(PFM) △오픈 인슈어런스 △헬스케어 연계 등이다.
 
KB손해보험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전보험상품 통합 보장분석 △보험사 통합 보험금청구 고도화를 추진해 데이터 주권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마이데이터 시행 배경에 부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손 안의 보험금융 비서 역할을 제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향후에는 의료데이터 활용 및 헬스케어 부문과의 협업으로 자산관리의 개념을 신체적 건강에 기반한 금융·건강 융복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마이데이터 금융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여행·주택·배상책임 등 소액보험 기반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스타트업을 포함한 타 업권과의 제휴를 확대하는 등 고객 일상 생활에 한걸음 다가가는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강남 사옥. 사진/KB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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