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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는 것이니,
어려서 학문을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게 될 것이요,
봄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이 되어 수확할 가망이 없을 것이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날 할 일을 판단하지 못할 것이다.
- <명심보감> 중에서
어떤 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바라기만 하는 것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겠지요.
그러고 보면 시작의 한 걸음이
끝지점으로 가는 방향을 정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당신의 봄씨는 어디에 뿌리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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