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 > 영화 문체부 “‘코로나19’ 시대 해외 한류 선호 콘텐츠 ‘사랑의 불시착’ ‘기생충’”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드라마 예능 게임 등 한류 콘텐츠 소비 비중은 증가했고, 해외 한류 소비자들은 주로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접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8일 전 세계 한류 콘텐츠 소비 현황과 확산 수준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2021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0년 기준)’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일본 특급 흥행 애니, 국내 극장가 휩쓰는 이유 일본에서 역대급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조차 뚫지 못한 국내 극장가 ‘코로나19’ 빙벽을 꿰뚫었다. 특히 국내 멀티 플렉스 3사 가운데 메가박스 단독 개봉이란 핸디캡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신드롬 중이다.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 새롭게 태어난 CJ CGV의 폐스크린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J CGV가 업계 최초 극장 자원 새활용 시도를 통해 환경 경영에 한발 더 내딛는다. CJ CGV는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이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필환경 경영’ 일환으로 폐스크린 새활용 굿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필환경이란 반드시 ‘필(必)’과 환경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넘어 이제는 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단 의미를 담았다. CGV는 ... 1~3위 ‘애니 싹쓸이’…역대급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돌풍 일본에서 역대급 흥행을 거둔 애니메이션이 ‘코로나19’로 올스톱 된 국내 극장가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디즈니-픽사 ‘소울’도 밀어 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다. 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6만 6577명을 동원하며 ... ‘승리호’ 유해진이 만들어 낸 ‘최초’의 이름값 배우 유해진의 전매특허는 영화 관계자들이라면 이견을 낼 수 없는 ‘인간미 넘치는 연기력’이다. 하지만 그가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인간미’를 버렸다. ‘인간미’만 버린 게 아니다. 그가 맡은 배역이 ‘인간’이 아니다. 국내 상업영화 사상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 ‘승리호’의 ‘업동이’를 연기한 유해진이다. ‘승리호’는 무려 240억이 투입된 대작... ‘미나리’, 윤여정 전미 연기상 20관왕…올해 아카데미 반드시 수상 ‘확신’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 바로미터'로 불리는 미국 영화 연구소(AFI) ‘올해의 영화상’과 함께 전미 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조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노스텍사스에 이어 미국 온라인,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상까지 휩쓸며 아카데미 레이스에 박차를 가했다. ‘미나리’ 주연을 맡은 배우 윤여정은 전미 연기상 20관왕에 올랐다. 사진/미국 영화 연구소(AFI), 전... 뉴 아이디(NEW ID)+삼성전자, 글로벌OTT ‘FAST’ 국내 서비스 본격화 콘텐츠 미디어그룹 NEW(회장 김우택)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www.its-newid.com)가 삼성전자와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한국 채널 공급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7일 6개 실시간 디지털 방송 채널을 론칭했다. 이번 론칭은 북미 인구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광고 기반 실시간 OTT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를 ... 25년 ‘BIFF 안방마님’ 전양준 집행위원장 “이제 부산 떠난다” 지난 25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이끌어 온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영화제를 떠난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26일 전 위원장은 SNS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25년을 끝내고 오는 31일부로 새로운 모험을 향해 부산을 떠난다”면서 “부산국제영화제를 창설하고, 부산이 아시아 유일 메이저 영화제 위상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기 때문에 회한... 롯데시네마, 세계 최대 LED스크린 통한 ‘흑백 미학’ 리얼블랙을 구현할 수 있는 세계최대 LED스크린 롯데시네마 컬러리움에서 ‘동주’와 ‘기생충: 흑백판’이 재개봉한다. 롯데시네마 수원관 컬러리움에선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뚜렷한 명암의 대조, 흑과 백 영화’라는 콘셉트로 ‘동주’와 ‘기생충: 흑백판’을 상영한다. 컬러리움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건대입구, 센텀시티에 이어 네 번째로 LED스크린이 도입된 상... 설 연휴 메가박스에 가면 ‘송가인’과 만난다 몰티플렉스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다음 달 설 명절을 맞아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를 단독 개봉한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얘기를 담아냈다. 특히 2019년 최고의 ‘트로트 대세’로 자리잡은 송가인의 가수 인생을 다시 돌아... ‘소울’ 2배 가량 앞지른 일본 애니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국내 영화 관객들에겐 다소 생소한 애니메이션 한 편이 ‘코로나19’ 시대 극장가 돌풍을 예고 중이다. 최근 개봉 이후 흥행 중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의 사전 예매율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26일 오전 8시 30분 영진위 사전예매율 집계 기준에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무려 45.4%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전 예매 관객 수만 5만 9240명이다. 반면 박스오... (무비게이션)‘페어웰’, 이별을 바라보는 가장 따뜻한 작별 이별에 대한 얘기다. 조금 더 정확하게 들어가면 ‘죽음’에 대한 얘기일 수 있다. 제목인 ‘페어웰’(farewell) 사전적 의미는 ‘작별’이다. ‘이별’은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헤어짐이다. 하지만 ‘작별’은 마침표다. 그래서 이 영화는 ‘이별’보단 마지막을 의미하는 ‘죽음’에 더 가깝다. 그럼에도 조금은 좀 모자란 듯하다. 단순한 죽음이 아니다. 영화 속 인물들은 ‘작별’... 카카오페이지-카카오M 합병…'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 합쳐 엔터테인먼트 분야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 자회사 간 대규모 합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웹툰, 웹소설, 음악, 드라마, 영화, 공연 등 콘텐츠 분야에서 수천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자회사들이 뭉치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거대 규모 엔터사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은 25일 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 극강의 ‘몬스터버스’…’고질라 vs 콩’ 압도적 거대함 느끼는 ‘3분’ ‘몬스터버스’가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워너브러더스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이 세계관이 대중들에게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워너브러더스의 대표 몬스터 캐릭터 ‘고질라’와 ‘콩’이 맞대결을 펼치는 ‘고질라 vs 콩’의 트레일러가 25일 새벽(한국시간) 공개됐다. ‘고질라 vs 콩’은 세상의 운명을 놓고 신화적인 두 전설 고질라와 콩의 스펙타클한 대격돌을 ... ‘코로나19’ 저주 깨버린 ‘소울’…주말 3일 동안 30만↑ 폐업 직전 국내 극장가를 애니메이션 ‘소울’이 완벽하게 살려냈다. 지난 주말 3일 동안 무려 30만의 관객이 극장가를 찾았다. 작년 여름 시즌 이후 상상조차 못해 봤던 관객 수다. 2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총 30만 3342명을 동원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만 40만 8212명이...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