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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현대차, 지난달 미국서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산타페와 투싼 등 SUV 견인 액센트와 엘란트라도 인기

2017-02-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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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지난 1월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 희비가 엇갈렸다.
 
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지난 1월 한 달간 총 4만6507대를 판매, 전년동기(4만5011대)대비 3.3%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1월 판매 실적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산타페와 투싼 등이 판매 호조를 이끌었으며 액센트와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도 인기 있었다.
 
현대차의 올 뉴 투싼. 사진/현대차
 
특히 산타페의 판매량 상승이 돋보였다. 산타페는 지난달 7889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53.55% 증가한 수치다. 투싼도 5748대로 작년동기보다 10.1% 상승했다.
 
소형차 부문에서 액센트는 7062대가 팔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8% 증가했으며 엘란트라는 1만3185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3.4% 늘었다.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G80과 제네시스 G90은 지난달 각각 1350대, 468대가 판매됐다.
 
기아차(000270)의 경우 지난달 판매량은 3만5626대로 작년보다 7.0% 감소했다. 포르테(한국명 K-3)만 판매량이 늘었다. 포르테는 6267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했다. 반면 스포티지와 소렌토는 각각 3.7%, 7.7% 감소했다. 쏘울도 15.2% 하락했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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