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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우건설, '트럼프 인연 호재될까' 10%대 급등

2016-11-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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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우건설(047040)이 10% 이상 급등중이다.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며 그와의 인연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660원(10.02%)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트럼프 월드 타워 건설을 맡았던 대우건설 초청으로 1998년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또 대우건설은 브랜드 사용료를 내고 트럼프의 이름을 딴 건물을 국내 7곳에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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