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흥국증권은
로엔(01617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매분기 꾸준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106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8%, 23.1%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용재 연구원은 "멜론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약 5만명 증가했다"면서 "10월 기준 390만명의 유료회원 가입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정치적 이슈에서 자유로우며, 매 분기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여주는 점은 동사의 투자 포인트"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