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진에어가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손잡고 기존에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본 노선을 예매하고 직접 탑승한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 인천~기타큐슈 노선 특가 구매 기회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24일 진에어는 오는 3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본 노선을 이용한 고객에게 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일본 여행 능력자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jpg "진에어는 오는 3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본 노선을 이용한 고객에게 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일본 여행 능력자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오는 3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본 노선을 이용한 고객에게 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일본 여행 능력자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진에어
이벤트를 통해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이 진에어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5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기타큐슈 노선을 조회하면 대상 고객에게만 보여지는 왕복 총액 10만6400원의 특가 운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가 운임으로 예매하는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는 일본 현지 관광 시 사용할 수 있는 약 2만2000원 상당의 스이카 교통카드도 증정된다.
또 프로모션 기간 중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기타큐슈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퀴즈를 풀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보조배터리(5명), 여행용 파우치(5명), 네임택(5명), 여권지갑(5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존의 일본 여행지를 경험한 고객에게는 진에어가 단독 취항하는 기타큐슈가 새롭고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것"이라며 "진에어는 앞으로도 충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고민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