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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대림산업, 유화부문 호조·해외사업 부실 공존-신한투자

2015-07-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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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유화부문 호조세에도 해외 부실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635억원으로 기대치 870억원을 하회했다”며 “유화부문 실적은 계속 개선되고 있지만 사우디 등 해외부실이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건설부문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해외부문 부진을 일부 만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화학 지분법 이익 증가로 향후 순이익은 견조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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