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하락폭 축소..1950선 등락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장중 1950선을 이탈하기도 했던 코스피가 하락폭을 축소하고 있다. 1950선을 지지력삼아 등락을 거듭중이다.

 

13일 오후 12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9.38포인트(-0.48%) 내린 1958.55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1156억원 순매도중이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6억원, 919억원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파란불이 우세하다. 건설업, 운수장비, 통신업 등은 1%대 하락중이다. 상승종목은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보험업 등으로 제한된 가운데 의료정밀은 2.85%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느 1%대 밀리며 140선을 반납했고, 현대중공업(009540), SK텔레콤(017670)은 각각 3.98%, 2.21% 하락중이다.

 

한독(002390)은 태평양제약의 제약사업부문 일부를 양수한다는 소식에 9%대 오르고 있다.

 

대한항공(003490)은 재무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에 장중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고, 지금은 3.68% 밀리며 하락폭을 축소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19포인트(-0.44%) 내린 493.4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최근 실각한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형됐다는 소식에 방산주들이 탄력받고 있다. 스페코(013810), 빅텍(065450)은 3~6%대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