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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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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장성민 "국민의힘, 윤석열 의혹과 거리둬야"

"윤석열 문제가 정권교체 리스크로 옮아가선 안돼"

2021-09-13 11:14

조회수 : 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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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뉴스토마토 <노영희의 뉴스in사이다> 유튜브[Live] (07:30~08:30)
■진행: 노영희 변호사
■대담: 장성민 전 의원
 
◇노영희: 저희 뉴스인사이다에 여야 의원 많이 나오시는데요. 오늘은 지난번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 이어서 장성민 전 의원 나오십니다. 현재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데요. 사실은 'DJ의 적자'로 불리는 분이세요. 장성민 전 의원 모시고 대선판에 대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장성민: 반갑습니다.
 
◇노영희: 윤석열 후보가 고발 사주 의혹 받으면서 공수처가 이번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손준성 검사랑 김웅 의원 압수수색하는 과정에 있었는데, 김웅 의원 압수수색을 사실은 국민의힘 때문에 실패했어요. 국민의힘에서는 왜 이걸 저지한 거예요? 김웅을 보호하자 아니면 윤석열을 보호하자? 정확하게 뭡니까?
 
◆장성민: 제가 봤을 때 당이 잘 판단을 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어떤 김웅, 윤석열에 대한 근거와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또 국민들이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해서 동감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압수수색부터 이렇게 후다닥 들어오니까요. 그것도 이제 삼권분립상 면책 특권을 갖고 있는 국회의원을 공수처가 첫 발주처로 야당을 이렇게 쑤시고 들어온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쾌하죠. 불쾌하고 근거가 뭐냐라고 하는 것을 영장을 제시하면서 근거가 이거라고 하면서 확실한 증거나 근거가 있었으면은 좋았을 텐데요. 아직 구체적인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압수수색 그러니까 증거가 없는데, 이쪽에서 절차나 은밀한 행위를 할 것이라고 단정을 해서 압수수색을 한다는 것은 좀 오버 아니냐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노영희: 근데 압수수색은 법원에서 판사가 판단을 해보고 검찰이 신청하면 법원에서 내주는 거니까요. 일단은 영장이 나왔다는 건 검찰도 그렇게 어느 정도 봤고요. 그다음에 법원도 좀 확인해 봐야 될 게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는 거잖아요? 근데 그게 단순히 아무것도 없는 데서 그냥 정치적으로 뭔가...
 
◆장성민: 매우 중요합니다. 이게 이제 정치적 이해관계인데 검찰과 이제 법원에 대한. 과거 같으면 지금처럼 소위 말해서 패거리화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으면 현 문재인 정부의 검찰과 법원을 그렇게 다 믿었을 겁니다. 그런데 저건 뭐 정치 패거리 집단, 저건 우리를 지금 공수처 만들어서 문재인 보호하고 야당 탄압하고, 지금 바로 이런 데 쓰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하는 그렇게 생각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있단 말입니다. 야당도 그걸 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너 검찰이 하고 있는 거 나는 못 믿어. 너희 법원에서 너희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인데 그걸 어떻게 우리가 믿냐. 그러니까 우리는 정치 정당방위를 할 수밖에 없고, 당분간 증거 가져와 (이겁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봤을 때 만일 제가 청와대에 있었고 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에 있었으면 이런 일이 있다 하더라도 국민들로부터 사전에 충분히 증거와 어느 정도 근거를 가지 있을 것이다. 여론 여론조사를 했을 때 김웅 의원이 저 일의 공모자 중에 한 사람이다. 범죄 사실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 충분한 여론을 형성했을 것입니다.
 
◇노영희: 여론을 먼저 형성한다? 지금 여론이 형성 안 돼 있어요?
 
◆장성민: 전혀 안 돼 있죠. 제가 봤을 때는 오히려 '박지원 게이트'로 지금 들어가 있죠. 그래서 지금 정치공작 대 공작의 맞불 작전으로 지금 진흙탕 바당으로 지금 들어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노영희: 아니 근데 박지원 게이트라고 불릴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박지원 원장은 그냥 밥 한 번 먹었다는 거고, 지금 김웅 의원 말이 계속 잘라지면서 좀 뭐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아니에요?
 
◆장성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하고 있고요. 지금 상황에서 이제 박지원 게이트가 있든 없든 저희들 입장에서는. 윤석열, 손준성, 김웅 그다음에 뭐...
 
◇노영희: 조성은? 제보자요?
 
◆장성민: 이름까지는 제가 기억하기가 좀 그런데요. 그쪽으로 연결되는 의혹의 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 정권교체라고 하는 이 대망을 놓고 대역사를 이뤄야 되는데요. 당이 이런 어떤 하찮은 일로, 야권이 이런 어떤 하찮은 일로 윤석열 등의... 그 존재는 야권 입장에서 보면 하찮죠. 정권교체라고 하는 입장에서 보면 하찮죠. 그런 어떠한 일로 이 대업을 망치면 안 된다. 그래서 지금 '윤석열 리스크'가 당연히 '집권의 리스크'로 옮아가서는 안 되고요. 또 이것이 결국 정권교체의 최적기를 맞았는데, 이 정권교체의 리스크로 확산되면 안 된다. 그래서 윤석열 바이러스의 더 이상 정권 교체가 확진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사전에 예방 방역을 좀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당도 어느 정도 전략적 거리두기에 나서야 된다. 그래서 아마 어제부터 이제 이준석 대표도 좀 거리를 두면서 우리가 사실상 그런 의혹이 당의 정권 교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우리도 나름대로 자구책을 구하기 위해서 그건 개인적인 문제들은 개인적으로 알아서 해결하라. 털어라. 더 이상 당으로 이렇게 데미지를 가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전략적 거리두기에 이미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고, 전략적 거리두기입니다.
 
◇노영희: 그래서 그랬는지 윤 후보가 이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각을 찾으니까 윤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당과 정권 교체에 짐이 된다. 고발 사주 의혹이 결국 발목을 잡을 것이다. 사퇴하라 이런 취지로 얘기를 하셨죠?
 
◆장성민: 제가 이야기했죠. 왜냐하면 본인이 그렇게 짐을 바깥에서 털고, 부담 없는 존재로 당에 들어와서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
 
◇노영희: 근데 결론은 나중에 나올 것 같잖아요. 실제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내년 3월 이후에나 결정 확인이 될 것이란 게 중론인데, 그전에 미리 딱 그만둬야 돼요?
 
◆장성민: 그전에 만일 그 진흙을 계속 이쪽에서 뭉개고 있으면 이게 당의 진흙이 되고 정권 교체의 진행이 됩니다. 만일 정치 공방으로 계속 간다면 저쪽은 후보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당은 아무런 데미지가 없는데, 이쪽은 제1주자라고 하는 후보와 당과 정권교체가 연결돼 있고요. 지금 민주당이 전략적으로 정치 공세를 피하는 것은 '윤석열=국민의 힘'과 지금 연계시켜서 국민의 힘, 지금 야당을 지금 붕괴시키려고 하는. 그러니까 저희 같은 사람이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그걸 연결시켜서 아예 야당을 지금 폭망시키려고 하는 그런 전략이 뻔히 보이는데요. 그것에 대한 기밀한 대응 전략을 이쪽에서 취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정권 교체는 상당히 어려운 환경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조기에 빨리빨리 정의를 하고요. 두 번째로 본인도 이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야권의 거대한 국민의 흐름이 있기 때문에 그 역사의 변곡점에서 본인이 짐이 되고 누가 된다면 본인도 그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책임을 좀 지고 깨끗하게 정리해서 본인이 정권교체가 아니라, 역사의 정권 교체로 이 일이 이루어지도록 역사에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제가 이야기한 거죠. 저 같으면 그렇게 이야기했죠. 책임지는 정치를 했죠.
 
◇노영희: 윤 후보는 안 그럴 것 같습니까?
 
◆장성민: 제가 봤을 때 그건 그분의 판단이기 때문에 그분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저는 역사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다 정권교체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노영희: 근데 이런 얘기는 왜 나왔죠? 장성민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 되면 문 대통령하고 조국 감방 간다. 이거는 왜 나오는 얘기죠? 정치 보복을 할 거라는 겁니까?
 
◆장성민: 제가 봤을 땐 권력의 속성상 또 이재명 지사의 여러 가지 캐릭터상 그리고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지사와의 당내 권력 갈등, 여러 가지 경선 갈등에서부터 시작해서 그 모든 것들을 봤을 때 그 부분은 제가 봤을 때 필연입니다.
 
◇노영희: 필연입니까? 같은 당인데도요?
 
◆장성민: 전두환 대통령이 구속되기 싫어서 친구인 노태우 대통령을 찍어서 후보를 만들고 후계자로 키웠잖아요. 두 번째로 김영삼 대통령이 이회창 후보가 있었는데. 같은 당인데도. 사실상 두 분이 싸웠지 않습니까. 세 번째로 이명박 대통령 이후에 왠지 왜 누가 됐는지 한번 생각을 해보시면. 같은 당내의 정적끼리의 경쟁이 오히려 타당과의 관계를 맺는 것보다 훨씬 더 감정이 나쁜 것이 일반적인 정치적 속성입니다. 이재명 지사의 지지도 가운데서 일정 지지율은 문재인 대통령의 우유부단함. 그것에 대한 반사적 이득과 실정에 따른 반사적 이득. 반문 반사적 이득이 상당히 크다는 거죠. 
자신들이 계속해서 정권을 유지해야 된다고 하는 정권 재창출에 대한 어떤 희망. 그 측면에서 본다면 이재명 지사가 상당히 어려움을 무릅쓰고서도 나는 문재인 정권에 귀속된 사람이 아니라는 대립 축을 구축해서 야당인 것인 것 마냥 여당 내에 나는 문의 정권에 반대하는 야권의 한 축이다. 그래서 반대 노선을, 대립 노선을 추구해 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뭐냐 그러면 나는 당신한테 신세진 거 없다. 결국 나는 당신 정권이 아니다. 나는 문재인 정권의 2.0이 아니다. 
나는 이재명 독자 정권이다. 조국 문재인 정권하고는 다르다. 그래서 지금 차별화를 짓기 위한 전략적 모호성과 대립성을 유지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 사람이 정권을 잡게 되면 과거 청산을 해야 할 거고 과거 적폐와는 차별화를 지어야 할 거고. 나는 문재인 정권의 계승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재명 정권이라고 하는 정통성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과거 청산해야 되는데 과거 청산의 첫 번째가 뭐겠습니까. 핵심은 두 사람 구속시키는 거지.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은 감방 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것은 본인이 하기 싫어도 그 지지자들 내지는 그 측근들이 문재인 정권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차별화 짓고 독자 노선을 걷기 위해서도 두 사람을 과거 청산 차원에서 적폐 차원에서 정의하고 가야 됩니다. 이게 민주주의입니다.
 
◇노영희: 장기표 후보가 이재명 지사 아들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계열사 취업비리 의혹을 얘기를 하면서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얘기를 했고요. 장성민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지사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를 하시면서 이재명 지사의 대세론은 허세론이다. 본선에서 오히려 상대하기 쉬운 상대가 될 거다. 이런 얘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럼 짧게 이재명 사는 안 됩니까.
 
◆장성민: 이재명 지사는 제가 봤을 때 모래성이고. 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적폐고. 국민 기본소득 같은 경우는 복지 파탄 정책이고.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되면 패륜아가 대통령 되는 것과 똑같죠.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그쪽에서 지금까지 본선 경쟁력이 가장 강하다고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저 같은 사람을 만나면 제가 봤을 때는 추풍낙엽일까. 도덕적으로 너무 흠이 많고. 아침에도 보니까 성남시장 때 택지 개발 공공 이익 환수 문제로 이렇게 특정 보도들이 나오고 있어서 저도 페북에 한 줄을 올려놓고 나왔는데. 그런 비리부터 시작해서 파헤치면 끝도 없을 것입니다. 가족 하나도 관리를 못한 사람이 대한민국 국가를 이끌겠다. 제가 봤을 때는 거의 패륜아를 대통령으로 뽑는 것과 똑같습니다.
 
◇노영희: 알겠습니다. 네, 오늘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하고요. 오늘 장성민 전 의원하고 이야기 잘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성민: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장성민 전 의원이 13일 뉴스토마토가 진행하는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에서 노영희 변호사와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해당 전문은 방송 내용을 최대한 사실대로 명시했으나 전문 특성상 일부 내용이 다소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염재인·한동인 기자 yj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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