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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하이트진로, 미국 나파 밸리 와인 ‘안나벨라’ 3종 출시

가성비 앞세워 홈술족 소비 수요 겨냥

2021-08-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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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벨라 피노누아 까베르네쇼비뇽 샤르도네. 사진/하이트진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와인 신제품을 내놓으며 홈술족 소비 수요 겨냥에 나선다.
 
하이트진로(000080)는 미국 나파 밸리 와인 안나밸라 3종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마이클 포잔 와이너리의 안나벨라 2018년 빈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나파 밸리와 소노마 지역에서 엄선된 포도원의 포도들로 만들어졌다.
 
안나벨라 나파 밸리 까베르네 쇼비뇽은 나파 밸리의 까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 등을 블렌딩한 뒤 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해 밀크초콜릿향을 풍기는 것이 매력적이다. 안나벨라 러시안 리버 피노 누아는 피노 누아 품종 100%의 레드 와인으로 풍부한 블랙베리와 건초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안나벨라 나파 밸리 샤르도네는 샤로도네 품종 100%의 화이트 와인이다. 향긋한 레몬, 배와 함께 구운 아몬드향이 특징이다. 특히 과즙미와 함께 균형잡힌 산도가 입에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 낸다.
 
한편 마이클 포잔 와이너리는 1990년에 설립된 가족경영 와이너리이다. 창립자인 마이클 포잔은 증조부와 할아버지가 운영한 포도원에서 영감을 받아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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