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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실내서도 마스크 벗는다

고령자 생활지원시설 등 방문 미접종자·격리자, 항공기 탑승객은 예외

2021-06-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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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왔던 이스라엘 정부가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방역 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15일(현지시간)부터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노약자가 생활하는 복지 기관이나 보건 기관, 고령자 생활 지원시설을 방문하는 백신 미접종자와 코로나19 관련 시설 격리자, 항공기 승객 등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한다.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다니는 초중등학교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앞서 보건부는 13일 시작된 12~15세 예방 접종 캠페인이 성공하면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건 완화를 고려하겠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19일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빠른 속도로 대국민 접종을 진행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았다.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55%가 넘는 514만여 명이 2회차까지 접종을 마쳤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자를 합한 면역 형성 추정 인구 비중은 64%가 넘는다. 확진사 수도 지난달 중반부터 5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4월18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스라엘은 현재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성인과 어린이들도 여럿이 참석하는 스포츠·문화활동에 참석할 수 있고 쇼핑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리숀 레지온의 한 접종소에서 한 어린이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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