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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 거론 김정은 "군, 격동태세 견지"

당 중앙군사위 주재해 "혁명 무력 향상 과업, 조직 문제 토의"

2021-06-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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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해 군이 '격동태세'를 견지할 것을 강조했다. 그간 대외상황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던 김 위원장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거론한 것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2차 확대회의가 6월 1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확대회의를 지도하셨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인민군대가 당의 군 건설노선과 방침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강히 관철해나가며 고도의 격동태세를 철저히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정세와 군 사업실태를 분석하고 "인민군대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략적 과업과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방도들"을 언급했다.
 
통신은 "최근 급변하는 조선반도(한반도) 주변 정세와 우리 혁명의 대내외적 환경의 요구에 맞게 혁명무력의 전투력을 더욱 높이고 국가방위사업 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과업들이 제시됐다"고 전했다. 다만, ‘중요한 과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 회의에서는 "일부 군종, 군단급 단위 지휘관들을 해임 및 조동하고 새로 임명할 데 대한 조직 문제가 취급됐다"고 노동신문은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군종 사령관과 군단장, 군 당위원회 집행위원, 당 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성원 등이 참석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해 군이 '격동태세'를 견지할 것을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8일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7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원회와 도 당위원회 책임간부 협의회 개최를 보도한 장면. (사진=조선중앙TV 캡처)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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