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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북한, 미 본토 타격 야망…외교적 노력 계속할 것"

"역내 동맹국과 파트너들에 위협"

2021-06-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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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미국 본토 타격 역량을 갖추겠다는 야망을 갖고 핵과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우리는 중국의 점점 증가하는 군사력에 대처하는 동안에도 북한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오스틴 장관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이 역내 동맹국과 파트너들에게 점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의 불안정하고 돌발적인 행동을 완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노력에 대해 "외교가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스틴 장관은 새 회계연도 국방예산과 관련 '추격하는 도전'인 중국은 물론이고 북한과 이란과 같은 나라의 점증하는 탄도미사일 역량 대응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도 서면답변을 통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리 의장은 북한은 인도·태평양 전역의 동맹국과 파트너뿐 아니라 미국 본토에 실제 위험을 줄 기술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또 북한은 주민을 희생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훼손해 가며 군사적 역량에 초점을 맞추는데 절제의 징후를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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