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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전환은 선택 아닌 필수"…국제사회 한 목소리

2021 피포지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서 '제로웨이스트' 사회 전환 마련

2021-05-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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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 개회 연설 모습. 사진/환경부
 
"올해를 순환경제 원년으로 선도 본보기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 공정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순환경제 기본세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순환경제 기본세션은 ‘순환경제 전략에 의한 폐기물 배출이 없는 즉 '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전 세계 정부, 기업, 국제기구, 시민단체(NGO), 전문가 등과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해법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행사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탄소중립과 한국의 순환경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개회 연설을 시작으로, 레아 베르멜린 덴마크 환경부 장관과 롤프 파옛 바젤·로테르담·스톡홀름협약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습니다. 
 
한정애 장관은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기후위기는 산업화 시대의 유산인 선형경제 구조에서 비롯됐다"며 "유럽연합 등이 주축이 되어 지난 2월 출범시킨 ‘순환경제와 자원효율성을 위한 국제 동맹’(GACERE*)에 가입하여 적극 활동하는 등 국제협력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아 베르멜린 덴마크 환경부 장관은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 창출, 수출 증가 등 다양한 혜택을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유럽 내에서만 순환경제를 통해 약 70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롤프 파옛 바젤·로테르담·스톡홀름협약 사무총장도 현재의 생산소비 유형을 유지한다면 2050년에는 바다 속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많을 수 있다며,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사진은 패널 토론 모습. 사진/환경부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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