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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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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보안학회, 신임학회장에 황호원 한국항공대 교수 선임

황 학회장 "항공보안 연구의 중추적 역할하겠다"

2021-04-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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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한국항공보안학회가 신임 학회장으로 황호원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지난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항공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종사자 자격제도 도입 토론회에서 황호원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보안학회
 
30일 <뉴스토마토> 취재에 따르면 한국항공보안학회는 이날 총회를 열고 황호원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를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2014년 창립 이래 학회를 이끌어 온 초대 학회장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이어 황 교수는 제2대 항공보안 학회장을 역임한다.
 
황 신임 학회장은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형법)를 취득하고, 그동안 꾸준히 항공보안포럼을 개최하는 등 항공보안 업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로 평가된다. 항공보안은 물론 항공법을 중심으로 각종 항공 정책 등을 연구하는 한편,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는 항공 교육의 최일선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황 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하여 항공보안에 있어서도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전략을 강구해야만 할 때"라며 "학회는 최근 항공보안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항공보안법규 분야의 개선 방안 연구, UAM 등 새로운 항공환경에 적합한 제도적 대비 및 항공보안장비와 항공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항공보안종사자의 교육 개발, 항공보안문화 등 중대한 과제 연구를 요청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항공사와 공항, 보안시스템과 연계된 산업체들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 역할을 통해 국내 항공보안에 대한 위협을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한 주요 이슈들을 토론하고 연구하겠다"며  "학회를 항공보안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2월12일 창립한 한국항공보안학회는 항공보안 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지난 6년 동안 학계, 산업계 및 정부 관련 기관 등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학술적 연구와 항공보안산업 진흥을 위해 힘써왔다. 주요 시사적 항공보안 테마를 국회 공청회 및 학술 세미나 등의 형태로 공론화했고, 항공보안학회지 발행 및 '항공보안학' 저서 발간, 학생논문경진대회 개최 등 항공보안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연구와 토론 등의 활동을 적극 전개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항공보안법 개정 등을 통해 항공보안장비의 인증제도 체계화와 더불어 보다 뛰어난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최근 논의가 활발한 항공보안검색요원 등에 대한 국가전문 자격제도 도입 및 항공보안 문화 이슈 등이 대표적이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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