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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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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들 '인뱅'에 눈독

2021-04-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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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금융지주들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금융지주는 이르면 4월 중 은행연합회를 통해 인터넷은행 설립을 원한다는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금융지주사가 인터넷은행에 공을 들이는 이유 중 하나는 자체적인 디지털 전환으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지주는 자체 앱을 ‘생활 속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시도 중인데 수년 동안 뚜렷한 성공 사례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세도 금융지주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리서치앤드마켓은 인터넷은행 시장이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48.1%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금융지주사들이 인터넷은행을 설립하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손자회사, 즉 은행이 자회사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보유할 수 없습니다.
 
금융지주사 관계자는 "금융지주사들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도 “인터넷전문은행은 라이선스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당국의 허가가 필수라서 은행연합회 차원에서 의향을 묻고 종합해 금융당국에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사무실 전경. 사진/카카오뱅크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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