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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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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모바일뱅킹 이용한 '실손 청구' 활발

2021-05-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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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최근 은행들이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은행이 주요 병원과 보험사, 고객 사이에서 ‘청구 대행자’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자사의 모바일뱅킹 앱 ‘WON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은행들 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월에는 IBK기업은행이 ‘i-ONE뱅크’ 앱에서 같은 서비스를 선보였고, 신한은행도 지난 2월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의료비 돌려받기)’를 선보였습니다. 삼성화재,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NH농협손보, 흥국화재, 롯데손보 등 8개사의 실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중앙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전국 26개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나은행도 고객에게 ‘간편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12개 보험사 실손보험·치아보험 가입자들은 별도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 접속 없이 하나원큐에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서울성모병원, 부산대병원 등 제휴 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료 데이터가 연동되어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청구할 수 있습니다. 비제휴 병원은 증빙서류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됩니다.
 
이처럼 은행권에서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것은 은행 모바일 앱의 이용을 늘려 금융 플랫폼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하나은행이 ‘하나원큐’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하나은행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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