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유승호

하림, 지난해 영업익 61억원…흑자 전환

익산공장 가동 덕 판매 경쟁력 향상

2021-02-15 19:47

조회수 : 3,590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하림이 신규 익산공장 가동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림(136480)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12% 신장한 89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8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하림 관계자는 “구 그린바이텍과의 합병으로 인한 연결대상 회사(싱그린FS, 싱그린비나)의 편입으로 매출액이 늘었다”면서 “신규 익산공장 가동으로 판매경쟁력 향상, 도계라인·포장 로스 개선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 유승호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