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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오는 24일부터 국내 들어온다

백신 75만명분 150만 도스 규모

2021-02-0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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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오는 24일부터 국내에 들어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참고자료를 통해 “현재 시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4일부터 수일간 순차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달 마지막 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명분(150만 도스)이 들어온다고 언급했다. 이는 정부가 제약사와 공급한 1000만명분 중 일부다.
 
앞서 정부는 이와 별개로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서도 상반기 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130만명분(259만6800도스)을 들여오기로 한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0일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식약처의 최종 결정을 보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종계획을 조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참고자료를 통해 “현재 시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4일부터 수일간 순차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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