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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세종인사이드)아세안·중미FTA 시대…'FTA지원센터' 활용법

2021-02-25 20:16

조회수 :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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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수출 주도형 국가입니다. 국가의 성장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크다는 의미죠. 세계은행(WorldBank)에 따르면 한국은 2014년 이후 국내총생산(GDP)대비 수출 비중이 40%대를 유지중입니다. 20%인 세계 평균을 감안하면 이는 굉장히 큰 수치죠.
 
자유무역협정(FTA)은 수출 주도형 국가에게 중요한 '키'입니다. 수출국 내 상품과 가격경쟁을 어렵게 만드는 관세를 낮추거나 없앨 수 있기 때문이죠. 지난해 최종서명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이어 다음달부터 발효되는 한-중미 FTA 등 수출에 호재가 잇따르는 분위기입니다.
 
                   
 
정부는 확대된 FTA를 국내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가 운영중인 'FTA해외활용지원센터'가 대표적이죠. 현재 해외센터는 15개, 국내센터는 18개가 마련된 상태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해외센터는 3900여건의 FTA활용 상담·컨설팅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또 중남미거점 확보와 브렉시트 대응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멕시코, 12월 영국에 신규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올해 해외센터는 디지털 교역 확대, 통상환경 급변 등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FTA활용 설명회 및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해외센터 전담직원으로부터 연중 무료로 FTA 활용을 상담·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도 원산지관리규정 시행에 따라 원산지증명서 원본 여부 논란으로 통관애로사항이 증가하자 '인도 원산지 관리규정(CAROTAR 2020) 대응 웨비나' 등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죠.
 
정부는 국내외에 소재한 FTA 활용 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18개 국내 FTA활용지원센터, FTA종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반기별 화상 워크숍도 새롭게 신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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