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대검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대응본부로 격상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접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대검은 기획조정부장이 팀장을 맡아 운영하던 기존 '대검찰청 코로나19 대응TF'를 '코로나19 검찰 대응본부'로 격상한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20일 오후 광주고검·광주지검을 방문한 뒤 광주고법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응본부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본부장을 맡고 구본선 대검 차장검사가 총괄조정·통제관을 맡기로 했다. 대응본부 아래에는 이정수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팀장을 맡는 상황대응팀과 김관정 대검 형사부장이 팀장을 맡는 수사대응팀, 복두규 사무국장이 팀장을 맡는 행정지원팀을 설치했다.
또 대검은 전국 검찰청의 대응기구를 '대응 TF'로, 대응기구의 장은 기관장으로 각각 격상할 것을 지시하고 상황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앞서 대검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대응 TF를 가동하고, 전국 18개 지방검찰청에 코로나19 대응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는 3개 팀이 구성됐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