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도전! 안전골든벨 대회'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도전! 안전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안전골든벨 대회는 협력사와 동서발전 직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문제로 푸는 퀴즈대회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산업안전분야 △공정안전분야 △재난·소방·보건·교육분야 3개로 나눠서 총 570명이 모바일 방식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밖에도 동서발전은 위험성평가·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UCC·안전문화 포스터 경진대회, 안전최우선 다짐행사 등 다양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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