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번째’ 완성…’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국내 개봉일 확정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10탄까지 이어집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명사이자 대표 시리즈 ‘분노의 질주’ 10번째 스토리가 영화 제목과 국내 개봉 일을 확정했습니다.

 

전 세계 누적 수익 66억 달러(한화 약 8조 1285억) 이상 수익을 낸 ‘분노의 질주’ 시리즈 10번째 얘기의 부제는 ‘라이드 오어 다이’로, 부제에서부터 시리즈 정체성을 확고하게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배우진과 제작진도 압도적입니다.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 ‘타이탄’ 등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비주얼과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을 선사하며 작품 흥행에 성공한 루이스 리터리어가 메가폰을 잡고 최강 캐스트를 완성해 냈습니다. 전체 시리즈를 책임지며 이끌고 있는 빈 디젤을 필두로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성 강 등 기존 캐스트에 더불어 마블 히어로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과 DC 히어로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타 모레노 등 새로운 캐스트들 합류 또한 일찌감치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이처럼 더 강력해진 제작진과 배우진이 펼칠 액션은 로마 등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시리즈 최고 스케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공식 예고편 글로벌 동시 공개 또한 예고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새로운 시리즈를 기다려 온 관객들을 설레게 할 공식 예고편은 한국 시간 11일 글로벌 동시 최초 공개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예고편 공개 전 ‘분노의 질주’ 1편부터 9편까지 각 시리즈 예고편을 담은 레거시 카운트다운 영상 역시 2일부터 10일까지 매일 공개될 것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이는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시리즈 정주행 욕구를 자극하는 동시에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새롭게 펼쳐질 액션과 스토리를 기대케 할 것을 예고합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5월 17일 국내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e-mail]